제로칼로리 정말 위험할까?

 

제로칼로리 정말 위험할까⁉️

 

 

다이어트에 대한 많은 관심에 따라 제로 칼로리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는 요즘, 열량이 있는 감미료인 설탕 대신 에리스톨,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에리스톨이 심혈관 질환 유발에 숨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는 등 인공 감미료 섭취에 따른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제로 칼로리 식품 과연 안심하고 섭취해도 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일일섭취허용량을 살펴보면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감미료 양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인공감미료가 인간의 몸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위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공감미료를 장기적으로 섭취하나 짧은 시간 다량 섭취할 경우 결과적으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섭취하면 단맛은 느끼지만 그만큼의 열량이 들어오지 않아 혈당 수치는 올라가지 않게 되는데요. 이에따라 신체대사가 교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대사의 교란은 소화시스템의 혼란을 불러오고 오히려 우리 몸은 더 많은 양의 당을 요구하게 된다는 실험 결과도 보고됐습니다.

 

 

 

가급적 피하자는 주장과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야 하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인공 감미료 문제, 제로 칼로리 식품 자체의 문제 보다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 유익한 이야기로 만나요 🖐🏻

 

 

 

Reference

 

1. Witkowski, M., Nemet, I., Alamri, H. et al. The artificial sweetener erythritol and cardiovascular event risk. Nat Med 29, 710–718 (2023).

2. Kim, Y., Keogh, J.B. & Clifton, P.M. Non-nutritive Sweeteners and Glycaemic Control. Curr Atheroscler Rep 21, 49 (2019).

3. A. E. Ben-Chioma et al., Effects of Regular Coke and Coke Zero on Blood Glucose, Serum Lipid Profile and Activities of Serum Aminotransferases in Healthy Human Subjects,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and Research,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