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토리코리아 3

공부 잘하는 유전자는 따로 있을까?

공부 잘하는 유전자는 따로 있을까? IQ (지능 지수)가 높다는 것은 머리가 좋고 학업성적이 좋을 수 있음을 대변하는 증거입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IQ는 유전되는 경향이 있으며 특정 유전자들이 IQ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학업성적이 유전적 요인과 큰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러나 ‘IQ와 관련된 유전자’가 ‘학업성적, 성취도, 시험점수’에 영향을 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학업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IQ 관련 유전자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성격을 포함한 수십 가지의 형질들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6000쌍의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건강, 행복감,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 학업 태도 등 총 83가지 ..

Factcheck 2023.06.21

사랑하면 닮는다 ?! 서로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닐까 ??

서로 사랑하면 닮는다?? “사랑을 시작하고, 부부가 되면 서로 닮아간다” 이 속설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 속에서 회자되던 속설인데요 이런 종류의 속설은 최근 한 연구에서 반증하고 있습니다. 처음 결혼했을 때와 25년 후의 커플사진을 비교하여 분석한 과거 연구 (1987년)에 따르면 동거한 후, 외모에 대한 유사성이 실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반복되는 공감 모방과 장기간의 접촉이 부부가 닮아가는 이유입니다 : ) 하지만, 최근 (2020년) 공개된 새로운 연구는 이 연구결과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결혼 초기와 20년에서 69년 사이에 촬영된 517쌍의 얼굴 이미지를 육안판단과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결과 배우자의 얼굴이 결혼 초기에는 유사한 경향이 있지..

Factcheck 2023.06.08

회식 및 술자리! 꿀팁 숙취 없는 내일을 맞이하려면? 맑은 술을 선택하라!

오늘은 숙취없는 내일을 위한 술자리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 숙취를 결정하는 것은 술의 알코올 함량 (도수)이 아니라 체내에서 축적되는 acetaldehyde의 농도인데요 . 즉 술에서 함유하고 있는 acetaldehyde의 농도에 따라 숙취의 정도가 다릅니다 보드카나 소주 같은 증류주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한 체내 대사를 통해 acetaldehyde가 생성되지만 와인, 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발효 단계에서 acetaldehyde가 생성되어 포함하고 있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숙취는 알코올 관련 음료를 복용했을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불쾌감 또는 작업능력 저하를 초래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숙취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알코올이 체내에서 대사될 때 과도하게 ..

Factcheck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