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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및 술자리! 꿀팁 숙취 없는 내일을 맞이하려면? 맑은 술을 선택하라!

dukongworld 2023. 5. 26. 16:48

 

오늘은 숙취없는 내일을 위한 술자리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 

 

 

숙취를 결정하는 것은 술의 알코올 함량 (도수)이 아니라 체내에서 축적되는 acetaldehyde의 농도인데요 . 즉 술에서 함유하고 있는 acetaldehyde의 농도에 따라 숙취의 정도가 다릅니다 보드카나 소주 같은 증류주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한 체내 대사를 통해 acetaldehyde가 생성되지만 와인, 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발효 단계에서 acetaldehyde가 생성되어 포함하고 있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숙취는 알코올 관련 음료를 복용했을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불쾌감 또는 작업능력 저하를 초래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숙취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알코올이 체내에서 대사될 때 과도하게 발생하는 acetaldehyde 농도, cytokine 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영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숙취를 발생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은 극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메탄올이 체내에서 대사될 때 생성되는 formaldehyde와 formic acid가 존재합니다.

 

 

그 중 acetaldehyde의 체내 축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반응성이 매우 높고 독성이 강해 간세포와 뇌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구토, 두통 등을 유발시키며 장기간에 걸친 음주로 인한 acetaldehyde 축적은 알츠하이머 또는 위장관과 간의 유전자 결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마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참고문헌

 

  1. Stephens R, Ling J, Heffernan TM, Heather N, Jones K (23 January 2008). "A review of the literature on the cognitive effects of alcohol hangover". Alcohol and Alcoholism. 43 (2): 163­70.

 

  1. Prat G, Adan A, Sánchez-Turet M (June 2009). "Alcohol hangover: a critical review of explanatory factors". Human Psychopharmacology. 24 (4): 259­67. Penning R, van Nuland M, Fliervoet LA, Olivier B, Verster JC (June 2010). "The pathology of alcohol hangover". Current Drug Abuse Reviews. 3 (2): 6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