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에 따르면 약 9%의 사람들은 비 혐오자 범주에 속하고 비가오는 날 SNS에는 부정적 게시물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비가 오고 우중충한 날 여러분의 기분과 몸은 괜찮나요? 샌프란시스코 심리 전문의 Tecsia Evans 박사는 지속되는 어두운 날씨가 외로움을 더 느끼고 우울감이 나타나고 슬픔이나 자존감 저하 등의 기분변화를 느끼는 것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빛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감정, 수면 등의 조절에 관여하고 있어 궂은 날씨일 수록 세로토닌의 부족하여 감정 조절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오면 좋지 않던 무릎 등의 관절이 쑤신다는 말은 다들 들어 보셨을 텐데요. 세계적으로 가장 ..